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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시중은행 10배 이상 수익보는 법 : 저축은행 파킹통장 추천

그레이트경태 2021. 3. 13. 23:55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산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성이 높은 곳에 전 재산을 넣어두면 당연히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거 같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걸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라는 것을 작성해서 자산의 일정부분은 과감한 투자처에, 일정 부분은 안전한 투자처에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 때 생긴 여윳돈으로 하루만 맡겨도 시중은행의 10배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는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처럼 월급을 받는 분들은 월급통장으로 1금융권 은행을 지정하여 관리하면서 생활비와 투자금을 뺀 여윳돈은 그대로 월급통장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1금융권의 자유입출금 통장의 금리는 연 0.1%정도입니다.

신한은행 입출금통장 금리

제가 사용하는 신한은행을 예시로 보여드렸지만 다른 1금융권 은행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자소득세 15.4%(지방세 포함)를 제외하면 0%라고 봐도 무방한 상태입니다.

아무리 여윳돈이라도 저렇게 잠자고 있는 모습을 지켜만 봐선 절대 안 됩니다.

1금융권보다 10배의 수익을 주는 "저축은행 파킹통장"에 옮기셔야 합니다.

"파킹통장"이란 주차하다는 의미의 "Parking"에서 그 의미를 가져왔는데요, 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잠시 주차장에 차를 보관하듯이 당장 사용할 곳이 없는 여윳돈이 생겼을 때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 적절한 통장입니다.

에큐온저축은행 파킹통장

제가 사용 중인 에큐온 저축은행 파킹통장입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기본금리만연 1.4%를 제공하고, 모바일뱅킹 가입시 0.1%, 에큐온 멤버십 플러스에 동의한 경우 0.1%씩 우대금리를 제공해서 최대 연 1.6%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본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의 무려 16배에 해당합니다.

중요한 점은 2금융권 이용하다가 망하면 돈을 못 돌려받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거 같은데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한도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되는 상품입니다. 여윳돈이 5천만원 넘는 분들이 아니라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증권사의 CMA통장을 이용해서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관리하는 분들이 있던데 증권사의 CMA통장의 경우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상품이 다수 있으니 이 점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입출금자유식이기 때문에 하루만 맡겨도 기본금리가 적용됩니다. 이게 여윳돈을 넣기 좋은 이유입니다. 예금상품의 경우 6개월에서 길면 3년까지 예치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동안 인출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예치기간 전에 인출을 하려고 하면 예금을 해지해야 해서 약정금리가 아닌 해지시 약정금리가 적용되어 훨씬 적은 금리가 적용되어 여윳돈을 넣기에는 부적절합니다.

오늘 추천해드린 저축은행 파킹통장은 특별한 조건 없이 정기예금에 맞먹는 금리를 주는 상품이니 꼭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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