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3

[재테크]2022년 첫번째 배당금 수령 : 메리츠증권(수익률 99.4%?!)

2020년에 배당수익을 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두번째 해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2년이 넘는동안 주식을 거의 팔지 않다보니 포트폴리오가 크게 달라지진 않은 듯 합니다. 3400을 넘던 코스피지수가 현재는 2700정도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시점에도 아직까지 계좌수익률이 20%가 넘는다는 점에서 주식은 모으는 것이라는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메리츠증권은 2021년 배당 이후에 배당축소를 발표하며 급락을 했었습니다. 작년 5월 17일이 52주 최저가인데 딱 그 무렵인 듯합니다. 자사주 매입 등을 주주환원정책으로 내세웠음에도 배당주라는 장점이 없어진다는 불안감이 현실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시점에 자사주 매입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주린이였던 저도 매도를 고민했었는데 주식..

재테크/주식 2022.04.04

[재테크]2021년 두번째 배당금 수령 : 팜스코(탈출성공!)

2021년 두 번째 배당금 수령은 저와 애증의 관계였던 "팜스코"입니다. 팜스코는 1973년 10월 10일 설립된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하림지주가 대주주로 흔히 돼지열병으로 인해 삼겹살 가격이 폭등하게 될 때 급등하는 "돼지열병 테마주"로 비슷한 테마주로는 대한뉴팜, 제일바이오, 팜스토리, 우리손에프앤지 등이 있으며, 돼지가격 상승시 반사이익을 누리는 하림, 마니커 등이 동반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팜스코는 2018년 10월, 주린이도 아니고 주숙아(?) 시절 고점에 들어갔다가 물타기까지 하며 강제존버를 한 케이스입니다. 배당수익을 위한 주식으로 추천을 드리는 건 절대 아니고 결과적으로 수익을 내고 나왔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팜스코의 2020년..

재테크/주식 2021.04.15

[재테크]2021년 첫번째 배당금 수령 : 메리츠증권

어느덧 3월이 가고 배당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주식으로 재테크를 할 때 발생하는 수익은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매매차익이고, 두 번째가 기업의 영업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수익입니다. 변동성이 큰 주식의 경우에는 시세차익을 내는데 유리하고 엉덩이 무거운 주식은 배당금을 받는 쪽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는 차트를 계속 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배당수익에 초점을 맞춰 투자했고, "메리츠 증권"에서 4월 1일에 올해 첫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 현금배당 안내 제가 이용하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친절하게 현금배당에 대한 안내문을 보내줬습니다. 증권사의 2020년 영업이익이 상당히 높아서 배당금이 얼마나 나올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47,680원이 나왔..

재테크/주식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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